인스타 치과의사가 아이의 유치를 3D 프린팅 한 진짜 이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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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서울바른대구점 댓글 0건 조회 283회 작성일 24-07-03 16:54본문
치과의사가 아닌 분들 보기엔 어떠실런지 잘 모르겠어요.
아이가 태어나고 이가 하나씩 나고 그 이를 밤마다 닦아주면서
아이가 크는 모습을 보는 행복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.
그렇게 시간이 흘러 위아래 유치가 10개씩 다 나면 그 모습이 얼마 나 예쁜지 몰라요.
그러다 어느날 "아빠 나 이가 흔들리는거 같애~~~~!!!"
라는 말을 들으면 신기하고 반갑기도 하면서도
쏜살같이 흘러가는 시간이 너무 야속하고 아쉽기도 합니다.
일주일에 이틀 야간진료하고 집에가면 이미 잠들어 있으니
같이 저녁 먹고 숙제봐주고 할 시간도 많지 않아요. 늘 미안하고 아쉽습니다.
그래서 첫 이를 빼기 전에 스캔을 하고 3D프린팅을 했어요.
원장실 책상에 두고 매일 보려구요.
언젠가 이 아이도 사춘기가 오고 속썩이는 순간이 오겠지만
그래도 지금의 사랑스러운 귀여운 모습
그리고 지금의 마음 잊지 말아야지 다짐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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